[맛집추천] 서울 근교 남양주 대형 카페 라온숨 방문 후기 (개인적인 평가 : 인테리어 warm, 경관 good, 주차 easy)

지난 주말에는 남양주 라온숨에 다녀왔습니다~

방문자 리뷰도 많고 블로그 리뷰도 1,000건이 넘는 만큼,

알 사람들은 다 아는 유명 카페더라고요.

먼저 카페를 갔다가 날씨가 좋아서

가평에 레일바이크도 타러 다녀왔었습니다.

 

2022.03.30 - [일상/국내여행] - [국내여행] 가평 레일파크(Rail Park) 봄나들이 후기 (날씨 좋은 날에는 레일바이크가 정답?! - 가격, 예약, 현장 예매, 주차 tip 등)

제가 카페에 도착한 것은 일요일 오전 11시 반 정도였어요.

카페 자리는 '앉고 싶은 곳에 앉아도' 될 만큼 여유 있었습니다!

전체 자리의 1/4 정도 찼어요. 

라온숨은 자체 주차장을 갖고 있는데요.

도로를 사이에 두고 라온숨 건물 앞 주차장과 길 건너 2 주차장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정문에 입장하면 2층입니다.

오른쪽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1층 식물관이,

올라가면 갤러리관이 있어요.

음료와 빵 등은 2층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빵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어요.

원래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았는데,

사지 않을 수 없는 비주얼이었어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과 치아바타 1개,

애플파이맛 나는 빵과 아... 이름은 기억이 하나도 안 나네요ㅜ

시켰던 메뉴 모두 맛있었습니다.

 

 

1층 식물관 구경도 했는데,

여기는 조금 덥고 습해서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3층 갤러리관은 약간 분위기가 삭막(?)했고,

2층 분위기가 적당히 복작복작해서 내려왔어요.

4층과 5층은 다음에... 방문해야겠어요

갑자기 레일바이크 타러 가게 되어서 급하게 출발하느라...

깜빡하고 가보질 않았네요.

2층에서 바라본 경관이에요.

어떤가요? 햇살도 그렇고 전망도 아늑해 보이지 않나요?

만족스러운 카페 탐방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올 것 같아요!